2017 월급 실수령액 연봉 차이는?

오늘은 새해를 맞아 2017 월급 실수령액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돈으로부터 자유롭기가 어렵습니다. 그래도 매일매일 일할 수 있는 일자리가 있고, 한 달을 일했을 때에 그에 맞는 합당한 보수가 주어진다는 그 사실 자체만으로도 행복을 느낍니다.

 

프리랜서의 경우에는 불규칙적인 수입원 속에서 살아가지만, 공무원이나 일반 회사에서 일하는 경우 혹은 아르바이트를 하는 경우에는 월급을 받게 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시급제를 적용하기도 합니다. 연봉이나 월급은 세금을 기준으로 세후 수령액인지 세전 금액인지에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실수령액은 세금을 제외하고 실제로 내가 받게 되는 수령액을 의미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전 금액과는 차이를 보이게 되는데요. 여기서 차이가 발생하는 세금이라고 하는 부분은 국민연금이나 건강보험, 고용보험, 소득세, 지방소득세, 장기요양 등의 세금을 얘기합니다. 부양가족이나 20세이하 자녀를 둔 경우에는 세금에 있어서 다른 사람들과 차이를 보일 수 있습니다.

 

공채 및 채용정보, 기업정보, 연봉정보를 볼 수 있는 사람인 홈페이지에서 보다 자세한 자료를 볼 수 있는데요.

 

연봉 3,000만원 정도를 받는다면, 실제 내가 수령하게 되는 2017 월급 실수령액은 약 230만원 정도가 됩니다. 보너스나 상여금 및 추가수당 등이 더해지는 경우에는 다소 차이를 보일 수 있습니다.

 

아래 표는 연봉 1,000만원부터 연봉 3,300만원까지에 해당하는 실수령액과 세금 내역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회초년생의 경우에 대게 이 구간에 해당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기업의 경우에는 보통 연봉 4,000만원이 넘는다고 하는데요. 연봉 4,000만원의 경우에는 실수령액이 약 300만원 정도가 됩니다. 아래 표는 연봉 3,400만원부터 5,700만원까지를 보여주는 표입니다. 

이 구간에 해당되는 급여를 받는다면, 그래도 안정적인 생활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요.

 

다음은 연봉 5,800만원부터 연봉 8,100만원에 해당하는 표입니다. 

실제와 다소 차이를 보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연봉 8,000만원인 경우에는 실수령액이 약 530만원 정도 되어 보입니다. 어마어마한 월급이네요. 근속년수가 쌓이고, 좋은 대우를 받는 직장에서는 어렵지 않은 금액이기도 합니다.

 

연봉 1억 3400만원정도가 되어야 실수령액이 800만원 정도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고액 연봉자일수록 보다 많은 세금을 내게 되는데요. 세금을 많이 내더라도, 월급이 많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은 이렇게 2017 월급 실수령액에 대해서 살펴봤는데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월급을 열 두번을 받는 것을 합치면 연봉이 된다'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실제로는 다소 차이를 보이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올 한해에도 열일 하셔서 내년에는 보다 높은 월급, 연봉 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